겨울 월악산 등산 코스 초보
겨울 월악산 등산 코스 추천 (초보자)
월악산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영동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1,096m의 주봉인 영봉을 중심으로 하여 울창한 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이다. 겨울철에는 설경이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월악산은 등산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 코스가 잘 갖추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겨울 월악산 등산 코스는 다음과 같다.
신륵사~영봉 코스
신륵사~영봉 코스는 월악산의 대표적인 등산 코스로, 산행 거리가 약 6km,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으로 비교적 짧고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들에게 적합하다.
코스는 신륵사에서 출발하여 능선을 따라 영봉에 오르는 코스이다. 신륵사에서 능선에 오르면, 왼쪽으로 월악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오른쪽으로 월악산과 속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능선을 따라 계속 오르면, 정상인 영봉에 도착하게 된다. 정상에서는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수산교~영봉 코스
수산교~영봉 코스는 신륵사~영봉 코스보다 짧고 난이도가 낮은 코스이다. 산행 거리가 약 5km,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30분으로, 신륵사~영봉 코스보다 약 30분 정도 단축된다.
코스는 수산교에서 출발하여 능선을 따라 영봉에 오르는 코스이다. 신륵사~영봉 코스와 마찬가지로 능선을 따라 계속 오르면, 정상인 영봉에 도착하게 된다.
월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영봉 코스
월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영봉 코스는 산행 거리가 약 4km,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으로, 가장 짧고 난이도가 낮은 코스이다.
코스는 월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능선을 따라 영봉에 오르는 코스이다. 신륵사~영봉 코스와 마찬가지로 능선을 따라 계속 오르면, 정상인 영봉에 도착하게 된다.
겨울 월악산 등산을 계획하는 초보자라면, 위의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기기를 바란다.
등산 전 준비 사항
겨울 월악산 등산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 사항이 필요하다.
- 따뜻한 옷차림
겨울철 월악산의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고, 보온성이 좋은 바람막이, 장갑, 모자, 목도리 등을 준비해야 한다.
- 등산화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이 쌓여 있을 수 있으므로, 미끄러지지 않는 등산화를 착용해야 한다.
- 등산 스틱
등산 스틱을 사용하면, 오르막과 내리막에서 발목을 보호하고,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 식수와 간식
산행 중에는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식수와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등산지도와 나침반
혼자 산행을 하는 경우, 등산지도와 나침반을 준비하여 길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비상용품
갑자기 날씨가 나빠지거나 부상을 당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용품(휴대폰, 비상식량, 응급처치 키트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산 시 주의사항
겨울 월악산 등산 시에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