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등산 추천 산행 코스
억새 등산 추천 산행 코스
억새는 가을을 대표하는 풍경 중 하나로, 전국 각지에서 억새가 아름다운 산행 코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억새 등산 코스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신불산-영축산 억새 능선
경상북도 경주시와 경상남도 밀양시에 걸쳐 있는 신불산과 영축산은 가을이 되면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능선 길을 따라 펼쳐진 억새는 마치 은빛 물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산행 코스는 신불산 정상에서 시작하여 영축산 정상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와, 영축산 정상에서 시작하여 신불산 정상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코스 모두 5시간 내외의 산행 시간으로, 난이도는 중급 정도입니다.
2. 간월산 간월재 억새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간월산은 억새가 아름다운 산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간월재에서 바라보는 억새 풍경은 장관입니다.
산행 코스는 간월산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간월재를 거쳐 정상에 오르는 코스와, 정상에서 출발하여 간월재를 거쳐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코스 모두 3시간 내외의 산행 시간으로, 난이도는 중급 정도입니다.
3. 천설산 화엄벌 억새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천설산은 억새가 펼쳐진 화엄벌로 유명합니다. 화엄벌은 25만 여평의 넓은 억새 평원으로, 가을이 되면 은빛 억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룹니다.
산행 코스는 천설산 입구에서 출발하여 화엄벌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코스와, 정상에서 출발하여 화엄벌을 거쳐 입구로 하산하는 코스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코스 모두 4시간 내외의 산행 시간으로, 난이도는 중급 정도입니다.
4. 천관산 억새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한 천관산은 억새가 아름다운 산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천관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억새 풍경은 가을을 대표하는 풍경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산행 코스는 천관산 입구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오르는 코스와, 정상에서 출발하여 입구로 하산하는 코스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코스 모두 3시간 내외의 산행 시간으로, 난이도는 중급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는 아름다운 억새를 볼 수 있는 산행 코스가 많이 있습니다. 억새가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여, 가까운 산행 코스를 찾아 억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