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의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익 쿠폰이 들어왔어요.
그런데 딸기 시즌이 아니라서 스트로베리 대신 다른 베리류가 올려진
"믹스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익"
으로 대신했답니다.
먼저 근처 투썸으로 ㄱㄱ
방이동에 있는 "투썸 방이한양건설점"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건물 외관은 깨끗합니다.
아마 한양건설의 사옥인듯 싶어요.
큰 매장이 아니라 그런지 디저트 종류는 다양하게 있지는 않은 듯해요.
저는 일요일 점심시간 이후에 가니까 이미 쇼케이스도 썰렁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원하는 케익이 있었구요.
포장은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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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바디는 스트로베리라 동일한 초코릿 생크림에
포도, 산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 토핑입니다.
생일은 아니지만
생일 축하노래 부르고 촛불도 불었어요 .
사진이 너무 밟게 나와서 맛있어 보이진 않네요.
하지만 포도 등 토핑 양도 나쁘지 않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귀여운 사이즈에 사악한 가격 ( 37,000원)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깔끔하게 잘리진 않았지만 바디 단면입니다.
초코시트와 생크림이 층층이 쌓여있습니다.
비록 대표 케익은 스트로베리지만 믹스드 베리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과육도 모두 좋았고 빵 부분도 부드러워서 모두들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저는 몇년전에 유행한 흰우유 부먹으로 먹어왔는데
케익이 우유와 만나니 부드러움이 배가 되고
우유는 초코우유가 되어 마지막엔 그릇 째 들고마셨다는... ㅇ.ㅇ
저는 자꾸 초코귀신이라 자꾸 초코케익만 먹게 되지만
투썸의 케익 유명한 것 다들 알고 계시죠?
기회다면 다른 것들도 맛도고 싶긴하네요.
이상 투썸 믹스드베리초콜릿생크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