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형 식물원 카페 "트리브링" "treebring"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청주 수목카페로 유명한 "트리브링"입니다.
트리브링
TREEBRING
청주 시내가 아니기 때문에 대중교통은 힘들고 자차로 가시는 게 편합니다.
청주가 넓은 곳이 아니기 때문에 외곽이라고 상당구에서 15-20분 정도 거리입니다.
도착해서 파킹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고풍스러운 벽돌과 전면 유리가 시원해 보입니다.
주차장이 두 군데라서 자리는 여유롭지만
가능하면 건물과 가까운 위쪽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권해드려요
아래쪽에 추자 하시면 오르막길을 좀 걸어야 하거든요
입구부터 tree tree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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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베이커리 진열대입니다.
하나 같이 다들 예뻐서 전부 다 하나씩 사고 싶더라고요.
배불리 먹고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료 메뉴판입니다.
동네보다 대략 1000원 정도 비싸긴 하지만
카페+식물원을 함께 경험한다고 생각하면 비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대신 트리브링은 빵은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를 주문했어요.
이런 곳에서는 뭐든 맛있죠 ㅎㅎ
하지만 배불러서 빵을 못 먹은 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
트리브링은 가운데는 식물원으로 꾸미고
양 사이드는 이층으로 나눠서 테이블들을 놓았어요.
층고가 높아서 실내에 오래 있어도
전혀 답답하지 않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닮은 샹들리에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여기가 포토존입니다.
계속 사람들이 사진을 찍더라고요.
일층에서 위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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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식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컨셉의 테이블들이 있어서
각자 편한 자리로 선택하기도 편하고
시각적으로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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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입니다.
이날 바람만 없었다면 나가 있기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파랑, 노랑, 빨강 참 유치한 칼라들인데
이렇게 섞어 놓으니 너무 예쁩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전원일기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이날 하늘도 너무 깨끗하고 날씨가 진짜 열일했습니다.
요즘 같이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돌아다니기는 귀챦지만
자연과 함께 하고 싶을 때
근교 이런 수목카페를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